오피니언

'산학협동상' 大賞에 박정일 교수

우수상에 김점구·강대진 교수


산학협동재단(이사장 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11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제29회 산학협동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박정일 서울대 약학대 교수 등 수상자들에게 상금과 상패 등을 수여했다. 박 교수는 진생사이언스와 함께 기존의 백삼ㆍ홍삼보다 약효가 강화된 새로운 가공인삼 '선삼'을 개발함으로써 인삼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룬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와 함께 3,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우수상은 김점구 남서울대 교수, 강대진 한국산업기술대 교수가 각각 받았다. 지난 74년 무역협회가 100% 출연해 설립한 산학협동재단은 학계와 기업체간의 산학협동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술연구비ㆍ장학금 지급 및 학술대회 지원, 조선족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비롯한 국제교류활동지원 사업, 산학협동상 시상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