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대 간호학과 학생들, 불우환우돕기 성금 전달

율산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불우환우돕기 일일호프’ 행사 개최로 마련한 수익금을 울산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 (사진제공=울산대학교)

울산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불우환우돕기 일일호프 수익금을 울산대학교병원측에 기부했다.


학생들은 지난 3일 울산대학교병원 사회사업실에서 저소득층 의료비지원 성금 6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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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은 울산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난해 11월 개최한 불우환우돕기 일일호프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울산대학교병원을 통해 무형성 빈혈로 치료 중인 김모양(19)에게 전달됐다.

성금을 전달한 울산대학교 간호학과 이정웅 학생은 “7번째 일일호프를 맞아 동료 학생들과 여러 교수님들이 도와 주셔서 이런 뜻깊은 성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환아의 치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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