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은 5일 장세욱 동국제강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홍순철 전 연합철강 대표를 유니온스틸의 신임 사장으로 영입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또 동국제강 변철규 상무와 연태열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으며 유니온스틸 강영오 상무와 국제통운 김용기 상무도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한편 홍 사장은 지난 70년 유니온스틸의 전신인 연합철강에 입사해 연합철강 대표이사 사장, 고문을 거쳤으며 아시아메탈 사장, 진방스틸코리아 대표이사 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