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름 바꾼 코웨이 "감성·기술 덧입었어요"

젊음·혁신·신뢰 담은 CI 공개


코웨이는 21일 특유의 기업문화인 ‘젊음’과 ‘혁신’의 가치와 함께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와 ‘믿음’의 가치를 담은 새 CI(사진)를 공개했다.

기본 로고는 주황색과 파란색을 두 축으로 한 그라데이션을 모티브로 했다. 주황색은 젊음과 혁신을 포함한 ‘감성’을 상징하고, 파란색은 신뢰와 믿음을 포함한 ‘기술’을 나타낸다. 가운데 위치한 그라데이션은 ‘감성’과 ‘기술’이 잘 융합된 ‘코웨이’를 상징하며 ‘소비자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최적의 기술을 만드는 기업’이 되겠다는 기업 철학을 표현한다.


새 CI의 서체 역시 따뜻하고 부드러운 기업 분위기를 담았다. 역동적인 로고 스타일을 통해 젊고 생동감 있는 기업문화를 표현하는 동시에 환경기업의 편안함과 친밀감을 전달하기 위해 부드러운 느낌을 함께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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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CI 로고는 1월 말부터 명함ㆍ홍보물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오는 2월 5일에는 홍준기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웨이 비전 선포식’을 개최해 새로운 비전을 공표할 예정이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해 11월 웅진코웨이에서 코웨이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올해 1월 2일부터 코웨이의 최대 주주는 웅진홀딩스에서 MBK파트너스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코웨이홀딩스로 바뀌었다.

홍 대표는 “새로운 CI는 코웨이가 지난 24년간 쌓아온 좋은 기업문화와 고객신뢰, 시장선도기술을 형상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과 공기로 생명을 책임지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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