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옛 연인 조동혁에 항상 감사" "동영상 유출 스캔들 때도 지켜줘… 지금도 든든한 친구"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가수 백지영이 옛 연인인 배우 조동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백지영은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동영상 유출 스캔들 당시 교제한 조동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백지영은 1999년 라틴 댄스곡 '선택'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2집 'Dash'까지 연이어 성공하며 탄탄대로를 걷던 중 2000년 동영상 유출 스캔들에 휘말리며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몰고 왔다. 그는 "당시 조동혁과 사귀고 있었는데 (동영상 유출 스캔들로) 힘든 시기에 늘 옆에 있어주며 믿음을 주었다"면서 "그가 있었기에 사랑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헤어졌지만 그 사건 때문은 아니다"라며 "그 친구가 남자에 대한 실망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그 후 다른 남자를 만날 때도 불신에 시달리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방송에서 실명을 거론한 뒤 좀 미안했다. 아직도 그의 이름 앞에 '백지영 전 남자친구'라는 수식어가 붙는다"며 민망해했다. 백지영은 지난해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탤런트 조동혁과 연인 사이었다. 지금은 헤어졌지만 아직도 좋은 친구관계를 유지하는 든든한 친구"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인기 연예기사 ◀◀◀ ▶ 문성근 "사이코패스 고발 하다가 사이코패스 역 맡았다" ▶ 트로트 가수 이창용 자살… 그 이유는 ▶ MC몽 탑승차량, 고속도로서 경찰관 치는 사고 발생 ▶ MC몽 여친은 신인탤런트 주아민 ▶ "박지성 나와라" 맨유팬들, 개고기송 열창 ▶ '야인시대' 가수 강성 컴백후 조용한 돌풍 ▶ 故 장국영 스크린으로 컴백 ▶ 탁재훈, 소녀시대 티파니 성추행 논란 ▶ '카인과 아벨' 수목드라마 지존 등극 ▶ 화요비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 백지영 "옛 연인 조동혁에 항상 감사" ▶ '구두 디자이너' 도전하는 한지혜 ▶ 권상우 "사랑할 때 남의 눈치 볼 필요 있나요" ▶ 박중훈, 여배우에 심한 욕설 내뱉은 이유는? ▶ HD방송 가장 잘어울리는 연예인은 장동건·김태희 ▶▶▶ 시사 인기기사 ◀◀◀ ▶ 큰손들 '부동산 쇼핑' 나섰다 ▶ "제주도 싸게 사버리자" 일본 '막장' 망언 ▶ 지방 분양시장은 여전히 '0의 공포' ▶ 실직·저소득층 6조 긴급지원… 현금도 지원 ▶ 피 튀기는 '소들의 전쟁' ▶ 짜게 먹는 김대리, 실실 웃고 다니는 이유가… ▶ 이상득 '광폭행보'와 참 딱한 여당 ▶ '금값' 대접받는 고등어값 ▶ 인터넷 중독여부… '1분만 더 증후군' 땐 의심 ▶ 현대車 중국 공장 "쉴틈 없어요" ▶ 개미들 요즘 회사채 시장에 몰린다는데… ▶ 이건희·정몽구 회장 세계 갑부 몇 위? ▶ 올빼미 눈 가진 '아리랑 5호' ▶ 비정규직 고용기간 연장 재추진… 노동계 거센 반발 ▶ 롯데 "오비맥주 탈락?… 공식통보 못받았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