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전시] '벤처기업 군수마트' 10월 개최

대전시는 12일 지역 벤처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오는 10월 대전무역전시관에서 「벤처기업 군수마트」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를위해 대전시는 오는 3월중 3군본부와 이 행사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국방과학연구소로부터 자문을 얻는 등 군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가 이 행사를 열기로 한 것은 상당수 지역 벤처기업들이 군수품과 접목이 가능한 컴퓨터와 정보통신 첨단기술 분야를 다루고 있어 군수시장 판로를 개척할 경우 해당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현재 대전시내에는 200여개의 벤처기업이 활동중이며, 이 가운데 80% 가량이 군수품과 접목이 가능한 컴퓨터와 정보통신·화학·생명공학 분야를 다루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HYPARK@SED.CO.KR

관련기사



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