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올해 정보기반 혁신 등 자체 정보화 사업에 1,760억원을 투입한다.
정통부는 29일 정보화 사업을 통해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한편 다양한 멀티미디어와 중국어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통부는 또 네티즌들이 정보기술(IT)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정책고객관계관리시스템(e-CRM)을 강화해 민원인이 AS를 제공받은 후 해당 서비스 수준에 대해 평가를 내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통부는 특히 ‘캐시플로우(Cash Flow)’ 시스템을 구축해 본부는 물론 산하기관의 정책 및 재정집행 현황을 통합 관리하기로 했다.
또 우정사업부문에서는 자산부채 및 위험관리시스템을 구축, 금융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