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2일부터 타이어 펑크, 배터리방전, 연료소진등 차량운행 도중 발생한 경미한 고장시 112로 도움을 요청하면 즉시 순찰차를 파견, 응급서비스를 해주는 「112 자동차운행 민원해소」서비스를 전국의 모든 경찰서에서 실시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은 또 전문적인 정비가 필요한 고장시에는 가까운 공인 정비업소에 연락, 수리를 주선해주기로 했다.
경찰은 『범죄신고인 112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대국민 서비스확대 차원에서 이런 제도를 실시키로 했다』고 말했다.
오현환기자HHO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