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카운터스트라이크(카스) 온라인 ‘좀비모드’가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카스 온라인 사이트순방문자수(UV)는 좀비모드로 업데이트 되기 전보다 약 6배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게임은 각종 PC방 게임순위 사이트에서도 10위에 올랐다.
카스 온라인 좀비모드는 희생양을 찾아 다니는 ‘좀비’와 살아 남기 위한 ‘인간’과의 싸움을 그리고 있는 이색 게임모드로 온라인 1인칭슈팅게임(FPS)게임에서는 처음 선보인 방식이다. 일정 시간 내 좀비는 인간을 찾아 모두 좀비로 만들고, 인간은 좀비를 모두 소탕하는 것이 목표다.
넥슨측은 기존 온라인 FPS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참신함, 술래잡기 방식의 단순함, 특별한 연습 없이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사용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