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나흘째 상승…600선 돌파
외국인 매수세 영향…코스닥 동반 상승
주가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일 10포인트 이상 상승하며 600선을 회복을 눈앞에 두었던 주식시장은 금일 초반 단기 과대 상승에 대한 차익경계 매물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을 보였으나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 상승반전하며 600포인트선을 돌파했다.
삼성전자가 초반 약세에서 상승으로 반전하였으며 국민은행등 은행株가 동반 강세를 보이며 상승을 주도했다. 그러나 SK텔레콤, 한국통신등 지수관련 우량주들이 하락을 보이며 추가 상승에 부담을 주었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를 보였으며 기관만이 매도를 보였다.
금일시장에서는 대형주보다 소형주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지수를 떠받쳤다. 또한 전일까지 상승에서 소외되었던 비금속, 섬유업종에서 상승을 기록하며 지수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차익 경계매물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꾸준한 매수세의 유입으로 소폭 상승 전환했다.
금일 거래소시장은 전일보다 4.42포인트 상승한 603.42로 마감했으며 코스닥시장은 1.19포인트 상승한 77.71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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