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팜스넷] 전자결제 시스템 구축

[팜스넷] 전자결제 시스템 구축의약품 전자상거래 업체 팜스넷(대표 김병진·金炳鎭)이 전자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팜스넷은 최근 신한은행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회원약국과 도매업체 및 제약회사 등 공급 협력업체간 전자 대금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팜스넷의 전자결제 시스템은 회원약국이 「신한-팜스넷 카드」를 발급받고 팜스넷 사이트(WWW.PHARMSNET.COM)에서 의약품 및 헬스케어 제품 구매에 대해 팜스넷 사이트에서 자동결제를 하는 것. 이에따라 회원약국은 기존 신용카드와 같은 결제기간으로 대금을 결제할 수 있고 도매상, 제약사 등 팜스넷에 약품을 공급자하는 업체들은 제품 배송후 즉시 대금을 회수할 수 있게 된다. 팜스넷은 『신한은행과 전자결제 업무제휴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온 의약품 이마켓플레이스의 기능통합 모델을 실질적으로 구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하고 『회원약국이 「신한 팜스넷 결제시스템」을 이용하는데 따른 추가 비용은 전혀 없으며 결제카드를 일반 신용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팜스넷은 지난 5월 제일제당과 대한약사통신이 제휴해 설립한 의약품 B2B 전자상거래 업체로 회원약국이 2만여 곳에 달하며 올해 취급고 목표는 800억원이다. 김태현기자THKIM@SED.CO.KR 입력시간 2000/07/10 17:48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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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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