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주차장도… 놀이터도… 홍대 앞은 '축제의 바다' 29일까지 서울프린지 페스티벌 안길수 기자 coolass@sed.co.kr 젊음의 거리 홍대 앞이 축제의 거리로 들뜨고 있다. 연극ㆍ무용ㆍ음악ㆍ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작품이 선보이는 제12회 ‘서울프린지 페스티벌’이 13일부터 29일까지 펼쳐지기 때문. 올해는 250여개 팀이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성황리에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국에서 모인 예술인들이 40여곳의 실ㆍ내외 공간에서 복합 문화 축제를 선보일 전망이다. 올해는 지난해까지 ‘프린지 스트리트’로 사용하던 홍대 앞 ‘걷고 싶은 거리’를 벗어나 공연 공간이 대폭 확대됐다는 게 특징. 기존 라이브 클럽 뿐 아니라 주차장ㆍ지하철역ㆍ놀이터 등 장소를 제한하지 않고 무대를 꾸민다. 서교동사무소 자리에 생긴 서교예술실험센터는 축제 기간에 ‘축제 센터’로 탈바꿈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영화 워크숍ㆍ전시ㆍ공연 등을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독립영화와 인디음악 등도 이곳에서 즐길 수 있다. 참가작의 티켓 가격은 5,000~1만5,000원이며 야외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02)325-8150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