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천시, 'Buy Incheon' 프로젝트 태스크포스팀 운영

인천시는 23일 각종 개발사업 촉진을 위해 실시하는 ‘Buy Incheon’ 프로젝트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14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올해 21조4,881억원 규모의 122개 사업과 2006년 17조3,426억원 규모의 101개 사업을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시는 이들 223개 사업 이외에 앞으로 강화 자연농원 조성, 영상테마파크 조성, 주차전용 건축물 건립, 제물포 역세권 개발, 서운ㆍ영종지구 종합스츠 타운 조성, 영흥면 복합레저단지 조성, 논현ㆍ고잔지역 도시개발, 송도지식정보단지 잔여부지 개발, 영종지구 산업ㆍ물류단지 개발 등 15개 사업을 추가해 사업성 검토를 한 후 최종 선정하기로 했다. 한편 태스크포스팀은 정무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팀원(14명)들은 총괄기획ㆍ조정 추진과 민원 갈등의 조정ㆍ해결 투자사업 관련 제반 안건 등을 처리하게 된다. 종합상황실은 5~6명 내외로 구성해 투자참여 업체의 건의사항과 의견 수렴을 위한 상설 창구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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