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이규홍 부장판사)는 5일 기아자동차의 공동재산보전관리인으로 진임전노동부장관과 박제혁 기아자동차사장을 선임했다.또 기아자동차와 함께 법정관리를 신청한 아시아자동차의 공동재산보전관리인으로는 진전장관과 정문창 아시아자동차사장을 선임했다.★관련기사 11면 재판부는 이날 하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추천한 이들 세 사람을 법원으로 불러 면접절차를 거친 뒤 이같이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