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청풍 공기청정기 판매 300만대 돌파

31일까지 소비자 감사 이벤트 진행

청풍은 국내 최초로 공기청정기 누적판매량이 300만대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89년 제품 출시 후 18년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잠실종합운동장 약 172개에 해당하는 총 2,100만여평(1대당 평균 7평)의 공간을 정화시킬 수 있는 규모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청풍은 2002년 100만대, 2003년 200만대의 누적판매량을 기록한데 이어 2년 반 만에 300만매를 돌파하는 등 2000년대 들어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이는 황사, 새집증후군, 실내공기 문제, 웰빙 등의 영향으로 최근 4~5년새 공기청정기 시장이 크게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완균 대표는 “현재 북미 및 일본 지역 등으로의 수출 물량이 늘어나고 있고, 시스템 공기청정기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곧 350만대 돌파도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풍은 300만대 돌파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청풍무구 300만대 돌파 기념 사은 대축제’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무구 다이렉트 렌털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청풍무구 테이블용 공기청정기를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청풍닷컴(www.chungpung.com)에 제품 사용후기를 올리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을 선정, 청풍무구 독립형 산소발생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