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정통 미국 햄버거 레스토랑 브랜드인 ‘자니로켓’ 을 론칭한다.
신세계푸드는 25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1층에 자니로켓 국내 1호점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198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탄생한 자니로켓은 현재 미국을 포함해 유럽과 남미 등 12개 국에서 300여 점포를 운영중인 미국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다. 회사측은 고품질 식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햄버거 시장이 현재 전체 시장의 10%인 1,000억원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커지는 추세에 맞춰 자니로켓을 들여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니로켓 국내 1호점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현지화 전략보다 브랜드 본연의 맛을 그대로 선보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메뉴는 오리지널 햄버거와 샌드위치, 핫도그와 샐러드 등 50여종이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3월 파주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에 자니로켓 2호점을 열고 추후 매장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