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추석 선물] 보해 "해남 매실로 담아 향·맛 뛰어나"

보해는 추석을 맞아 고급 매실주 매취순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 사진제공 = 보해

보해는 추석을 맞아 매실주 '매취순' 선물세트 시리즈와 단일주정 소주 '월' 선물세트 등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 세트 13종을 마련했다.

매취순은 전남 해남의 보해 매실농원에서 직접 수확한 국산 매실로만 담은 프리미엄 매실주로 풍부하고 진한 향과 깊은 맛, 황금빛 색감을 자랑한다. 1990년 처음 출시된 매취순은 그 품질을 인정받아 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정상회의, 한ㆍ아세안 정상회의, 광주 비엔날레 등 주요 행사의 공식주류로 선정됐다. 특히 올 추석선물세트에 사용된 매취순은 1979년 보해 매실농원이 조성될 당시 처음 식재된 고목나무에서 마지막으로 생산된 매실로 빚었다.


매취순 선물세트 시리즈는 매취순 375㎖ 3병으로 구성된 '매취순 노작'(1만 4,000원), 10년 동안 숙성한 고급 매실주 원액과 순도 99% 이상의 순금가루를 블렌딩한 매취순 700㎖ 한병의 '순금 매취순 노작'(1만 2,000원), 10년 동안 숙성시켜 깊은 맛과 풍부한 향을 자랑하는 '매취순 10년'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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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해는 1만원 미만의 실속형 선물세트인 '월'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국내 최초로 사탕수수 단일주정으로 만들어 가볍고 상쾌한 뒷맛을 지닌 것이 특징인 소주 월은 60년간 술을 빚어 온 보해와 주정 전문기업 창해가 10년 동안 함께 연구ㆍ개발한 제품이다. 월 추석 선물세트는 월 360㎖ 6병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6,400원이다.

보해는 이 외에도 '매실 추출물 골드', '원 매실단', '블루베리100주스', '보해 프라임' 선물세트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보해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 품격, 실속, 건강을 위한 다양한 선물세트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여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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