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두원그룹,임금동결 결의/완성차 조업단축에 자구책 마련 나서

완성차업계의 수출감소와 판매부진 영향으로 자동차부품업체들의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주)두원정공(대표 이재일)과 (주)두원공조(대표 박상록)가 「항구적 발전을 위한 임원 및 관리직 사원 결의대회」를 가졌다.두원그룹은 이번 대회에서 임금동결 및 토요격주휴무제 자진반납, 하루 2시간 일더하기, 업무능률과 생산성 10% 향상, 10% 원가절감, 고객감동경영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실천사항을 결의했다. 회사측은 임원 및 관리직 사원들이 고통분담차원에서 결의한 이번 대회를 통해 경쟁력제고에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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