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대·대우·LG·SK 등 5대그룹은 제2건국운동이 소기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그룹별로 의식개혁과제를 하나씩 선정, 범국민운동으로 확신시키기로 했다.5대그룹은 이를위해 장묘, 경조문화, 질서, 근검절약, 쓰레기줄이기, 해외여행예절 등 다양한 의식개혁분야 가운데 하나씩 개혁과제를 선정, 추진키로 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중이다.
재계 관계자는 『정부가 범국민운동으로 추진중인 제2건국운동에 재계의 자율적인 참여를 요청해 와 전경련과 5대그룹이 협조방안을 강구중이며 곧 그룹별로 세부추진계획을 마련, 실행에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 【이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