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내 첫 영어대학원대학교 등장

국제영어대학원大 9월 개교국내 첫 영어전문대학원대학교가 설립됐다. 오는 9월에 개교할 예정인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총장 문용)는 7월 석사학위 과정 영어지도학과와 영어교재개발학과 신입생 50명을 선발해 영어교육전문가 배출과 영어교재 개발 전문가를 육성할 예정이다. 특히 영어대학원대학교는 현재 영어교육전공 교수 7명(원어민 3명)을 확보해 개교 첫 해의 경우 교수 1인당 학생수의 비율을 7.14명으로 유지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영어교육을 전공한 원어민 교수진을 더욱 보강할 계획이다. 4학기 전액 장학금을 수여하며 100명의 정원 가운데 올해는 50명만 뽑는다. 문 총장은 "100명이 가족처럼 뭉쳐 작지만 찬란하게 빛나는 금강석 같은 대학원을 만들어 우리 영어교육계의 큰 희망이 되겠다"며 "영어교육의 역사와 환경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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