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닷컴社는 망해야<br> 언론에 부각되나

document.write(ad_script); 닷컴社는 망해야 언론에 부각되나 파산소식 비중있게 취급 '닷컴은 망해야 기사거리가 된다(?)'. 지난해 봄 이후 급랭한 투자열기로 고전하고 있는 닷컴업체들이 고심 끝에 마련한 자구계획이나 새로운 사업계획은 언론의 관심을 얻지 못하는 반면 파산 소식은 대대적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홍보대행사인 어플라이드 커뮤니케이션스는 27일 도산한 50개 닷컴기업 가운데 33곳이 인쇄매체에서 비중 있게 다뤄졌다고 발표했다. 어플라이드측은 기업들의 평균기사 게재건수를 100점으로 환산한 결과 호화사치품 전자상거래 업체로 지난 5월 도산한 부닷컴이 무려 5,378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역시 파산기업인 페츠닷컴과 리빙닷컴은 각각 2,280점과 1,003점으로 2, 3위를 기록했다. 김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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