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관광가이드] 캐나다 관광창 `골프가이드` 外

■캐나다 관광청은 최근 한글판 브리티쉬 컬럼비아주의 `골프 가이드`를 발간하여 이달부터 여행사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하고 있다. 총 20페이지 분량에 브리티쉬 컬럼비아주에 위치한 27개의 다양한 골프코스가 생생한 사진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캐나다에는 총 2,000개가 넘는 골프 코스가 전역에 산재해 있지만 그 중 온화한 기후의 브리티쉬 컬럼비아주가 겨울에도 골프를 즐길 수 있어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브리티쉬 컬럼비아는 6개 지역으로 나뉘는데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에는 밴쿠버 지역, 휘슬러, 밴쿠버 섬, 톰슨 오카나간, 쿠트니 로키 지역을 대표하는 골프 코스들이 수록돼 있다. 문의 (02)733-7790 ■스페인 관광청은 최근 조선호텔에서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국 여행관계자 36명을 불러 `스페인 관광설명회`를 가졌다. 올해 `스페인 방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5시간동안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꼬스타델솔, 말라가 등의 관광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피카소의 고향인 말라가는 올해 피카소박물관을 새로 준공한 데 이어 내년을 `피카소의 해`로 정하고 대적인 관광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스페인은 입국 관광객수가 매년 6,000만명이 넘어 프랑스에 뒤이은 세계 관광 2위 국가로 매년 수천개의 지방 축제와 각종 국제행사가 개최되는 것으로 유명하다.졊??(02)722-9999 <강동호기자 eastern@sed.co.kr>

관련기사



강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