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赤후임총재 선출‥서영훈씨 유력 대한적십자사는 28일 오전 11시 중앙위원회를 열어 사임한 장충식 전 총재의 후임자를 선출할 예정이다. 현재 신임 총재로는 10여년간 한적 사무총장을 지낸 서영훈 민주당 전대표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적 중앙위원회는 총재와 당연직 중앙위원인 통일ㆍ보건복지ㆍ법무부 등 8개 부처 장관과 서 전 대표 등 전국 대의원총회에서 선출된 중앙위원 19명 등 모두 28명으로 구성돼있다. 김홍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