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지역발전특구 평가서 '우수'
부산 해운대구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2011 지방자치단체 지역발전특구 평가'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해운대구는 컨벤션ㆍ영상ㆍ해양레저 3개 부문에 대한 기반시설이 집중돼 있는 지역적 여건을 활용해 지난 2005년 특구로 지정받았다. 해운대구는 전시회와 국제회의를 통해 한국의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인 점, 방송ㆍ영화제작에 적극 협조한 점, 해양레저 분야에서 민간투자를 유치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특구로 선정된 해운대구는 1억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부산=김영동기자
상주 시립화장장 승천원 준공
경북 상주시가 47억원을 투자해 지상2층 연면적 1,587㎡ 규모의 시립화장장인 승천원 건립을 완료하고 최근 준공식을 가졌다. 가스연료를 사하는 전자동 시스템의 최신 화장로 4기와 제반 편의시설을 갖춘 이 화장장 준공으로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수요 증가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서북부 지방 주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고 있다.
상주=이현종기자
대구·경북 출신 기업인 초청 투자 설명회
경북 구미시와 경주시, 성주군, 고령군 등 4개 시ㆍ군이 공동으로 수도권에서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대구ㆍ경북 출신 기업인들을 초청해 투자 설명회를 가지며 향토기업 유치에 나섰다.
향토출신 기업인 40여명은 지난 6일부터 구미공단 4단지 해마루공원 전망대에서 투자설명회를 듣는 것을 시작으로 성주군에서는 1차 일반산업단지 현황과 2차 단지 조성에 따른 투자여건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들은 7일에도 고령군과 경주시를 잇따라 방문해 각각 투자설명회에 참가한다.
구미=이현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