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교통질서 확립과 교차로 사고 방지를 위해 시내 주요 교차로 30개소에 교차로 감시용 카메라를 설치, 이달 중순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차로 감시카메라는 CCTV 폴을 이용해 주요 교차로에 설치되며 24시간 동영상을 녹화한다.
시 관계자는“교차로 감시 카메라 설치로 그 동안 도로관제용 CCTV의 사각지대였던 교차로 내부의 소통상황을 자세히 모니터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차로 꼬리 물기, 신호위반 등 사고 발생시 증빙자료로 활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감시카메라 설치 장소= 시화호갈대습지공원, 사거리(도일, 안산역, 공단역, 터미널, 대성전기, 고잔역, 사리, 성안고, 준공업단지, 삼양통상, 대덕GDS, 연수원, 화정8교, 강서고교, 안산1대학, 호수공원, 상록수역, 한양프라자, 만해), 삼거리(충효입구, 시청, 공단, 북고개, 안산예술학교, 일성신약, 면허시험장, 안산공대, 한대앞역, 농수산물도매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