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정상JLS, 4개국어 동시학습 앱 '어비스' 출시

영어ㆍ중국어ㆍ일본어ㆍ한국어 지원 G러닝 학습게임

정상JLS는 영어ㆍ중국어ㆍ일본어ㆍ한국어 등 4개 국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새로운 G러닝 게임 '어비스(Abyss)'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앞서 출시한 G러닝 학습 게임 '마법의 보카방' 애플리케이션은 'KT 2011 에코노베이션 3rd 페어'에서 안드로이드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고, 이달 한중일 공동 앱 어워드에 출전할 한국 대표 앱으로 선정된 바 있다. '어비스'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깊은 바다를 질주하는 최첨단 잠수함이 바다괴물과 싸우는 과정에서 게임이 제시하는 단어의 스펠링을 맞춰 괴물을 무찌를 도구를 획득하며 재미와 학습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는 G러닝 게임이다. 기존 영어 단어 암기에 국한됐던 G러닝 게임을 넘어 영어와 한국어 외에 고교생 90% 이상이 선택하는 중국어와 일본어 등 4개 언어를 한번에 공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을 할 때 본인이 공부하는 과목이 일본어라면 영어-일본어 모드를, 중국어라면 영어-중국어 모드를 선택하고 제한 시간 안에 미션을 완료하면 된다. 학습하고자 하는 언어의 발음과 스펠링, 해석을 제시해 게임을 하면서 단어의 발음과 의미를 통합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박상하 대표는 "어비스는 글로벌 유저들이 영어와 함께 다국어를 간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게임"이라며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까지 4개 언어를 하나의 게임에서 즐김으로써 지루함 없이 학습효과도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은 아이폰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 티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스마트폰이 없는 유저는 배틀러닝(www.배틀러닝.com) 사이트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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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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