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로 출전한 미스 코리아 김주리는 최종 15명이 겨루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1위 수상자에게는 액수가 공개되지 않는 상금은 물론, 뉴욕의 고급 아파트와 생활비, 뉴욕 필름 아카데미에서 1년 공부할 수 있는 장학금 등 다양한 부상이 주어진다.
15살부터 모델 활동을 한 나바레테는 결선에서 부모의 지도 없이 아이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인터넷은 현대 생활에 꼭 필요한 도구라고 믿는다며 아이들에게 가족의 가치를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주최 측이 보디 페인팅으로만 장식한 상당수 출전자의 사진을 공개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