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는 교보문고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스프링 라이브러리 북 콘서트’의 두 번째 행사를 오는 26일 오전 11시 호텔 로비층에 위치한 카페&바 ‘더라운지’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의 저자인 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가 참석해 여행과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손미나씨는 현재 여행 작가,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손미나앤컴퍼니(SOHNMINA & CO) 대표이사이자 허핑턴 포스트 코리아의 편집장이다. 팟캐스트 ‘손미나의 여행사전’은 애플(Apple)이 선정한 ‘2013년을 빛낸 최고작’이며 다수의 여행 관련 저서와 번역서를 펴내고 각종 토크쇼와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손미나씨와 신간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여행과 삶을 주제로 고객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질의 응답시간, 사인회, 사진 촬영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더라운지’ 셰프가 준비한 딸기 에프터눈 티 세트도 제공되는 한편 제철 딸기를 활용한 마카롱, 치즈 케이크, 타르트, 초콜릿 등 다양한 딸기 디저트를 커피, 티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손미나씨의 북 콘서트는 호텔 봄 패키지 4월 이용 고객 중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 30명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더 플라자의 봄 패키지 ‘스프링 라이브러리’를 이용하면 독서와 함께 호텔에서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활기찬 서울광장의 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딜럭스룸에서의 1박과 △교보문고 추천 도서 5권 중 한 권 △전국 교보문고에서 현금같이 쓰는 드림카드 △부티크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 머그컵에 담긴 봄 허브 △덕수궁 입장권 등을 받아볼 수 있다. 가격은 성인 2인 기준 24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로 5월 3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