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은 21일 세계 최고 수준의 콘덴싱기술과 정보기술(IT)이 접목된 콘덴싱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보일러 상태 확인, 전원, 난방, 온수 온도 조절, 난방예약 설정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또 스마트톡 음성안내를 통해 복잡한 보일러 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은 특히 부식과 침식에 강한 일체형 스테인리스 스틸 열교환기를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아울러 ‘뉴 ASA(Auto Sense Adaptive)’ 컨트롤 기능을 적용해 쾌적한 난방을 유지할 수 있다.
콘덴싱 보일러는 연료를 연소하고 버려지는 배기가스를 재사용하는 보일러로 일반 가스보일러 보다 최대 28.4%까지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고효율 보일러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하고 국내 콘덴싱 기술 특허 출원건의 약 73%를 보유하고 있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열효율을 가진 콘덴싱보일러를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품질과 편의성을 통해 보일러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