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플러스] 인포피아, 삼성·中 헬스케어 관심 늘어 수혜 클듯

■ 서울경제 TV SEN Plus 멘토 4인4선-이정수 멘토



인포피아(036220)는 혈당측정기와 바이오센서 전문기업으로 전체 매출액 중 대부분을 해외판매에서 올리고 있다. 휴대용 혈당측정기, 바이오센서, 병원용 혈당측정기기인 HbA1c측정기, 카트리지, 휴대용 콜레스테롤측정기기 등을 개발·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약국이나 병원에서 사용하는 자동약포장시스템(ATDPS)도 주력제품 중 하나다.

관련기사



U-헬스케어란 의료와 IT기술을 융합한 미래형 원격의료시스템이다. 홈 네트워크 장치나 휴대용 장비 등을 활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를 받는 개념이다. 특히 정부의 강력한 드라이브 정책, 대기업의 헬스케어 사업 본격 진출, 기업별 단계적 사업시행 등이 진행되면서 점차 자리를 잡고 있다. 노령화에 따른 질병 증가와 인터넷 기반이 뛰어난 우리나라 특성을 감안하면 앞으로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최근 헬스케어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도 호재다. 또 '서울시 노인복지 기본조례안' 통과와 정부의 '100세 시대 프로젝트 추진' 등 관련 이슈가 이어지고 있어 인포피아와 같은 U-헬스케어 업체들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인포피아는 1만2,000원 이하에 매수하고, 1만1,000원을 이탈할 경우 손절매를 권한다. 목표가는 1만7,000원 안팎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