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인기 스포츠 브랜드인 '휠라'(FILA) 런칭 100주년을 기념해 스포츠,골프,아동, 수영복 등의 의류에 대해 정상가보다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본점, 영등포점, 노원점, 미아점 등 4개점에서 이같은 내용의 ‘LOTTE와 함께하는 FILA 100th Anniversary’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휠라의 아웃도어, 스포츠, 골프, 아동, 이너웨어, 수영복 등 다양한 라인의 상품을 정상가 대비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다. 대표상품으로 휠라 스포츠의 쿨맥스 티셔츠를 3만 3,000원에, 반팔&반바지세트를 4만 5,000원, 샌달을 3만 6,000원, 휠라골프의 티셔츠를 4만원, 파우치백을 2만원, 휠라스포트의 등산티셔츠를 5만 9,500원에 판매한다.
특히 행사기간 중 매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티셔츠 4만 4,000원(정상가 8만 8,000원), 썬캡 3만원(6만원) 등 휠라 100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된 상품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하여 판매하는 ‘타임 세일’을 진행한다.
휠라 브랜드는 1911년 이탈리아 비엘라 산맥 일대에 거주하던 휠라 성을 가진 3형제가 스포츠의류를 만들어 판매하며서 처음 만들어졌고 1923년 본격적인 사업체를 운영하게 됐으며 한국에는 1991년에 휠라코리아 지사가 만들어진 후 본격적으로 국내 브랜드 사업으로 진행됐다.
상품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병행한다. 먼저 점별로 순차적(본점 29일, 영등포점 30일, 노원점 7월1일, 미아점: 7월2일)으로 ‘스타 애장품 도네이션’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장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룰렛게임을 통해 손연재, 두산베어즈(프로야구), 부산아이파크(프로축구) 등 휠라가 후원하는 스포츠 스타의 싸인이 되어 있는 의류/용품(점별 25개)을 비롯해 상품교환권(10만원 상당, 점별 10매), 썬크림(점별 50~100개)을 증정한다.
또한 휠라 매장에 비치된 휠라 100주년 로고가 새겨진 풍선을 가져오는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10%를 할인해주는 ‘휠라 100주년 축하 풍선을 잡아라’를 진행한다. 이밖에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썬크림을 증정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김주성 스포츠CMD(선임상품기획자)는 "휠라는 국내에 첫 선을 보인1991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명실상부한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100주년 행사에서는 상품행사와 더불어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고 세일기간 중이어서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