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행안부장관 맹형규·경제수석 최중경


SetSectionName(); 행안부장관 맹형규·경제수석 최중경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노연홍지식경제비서관 윤상직 문성진기자 hnsj@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행정안전부 장관에 맹형규(사진 왼쪽) 대통령 정무특보를 내정했다. 또한 경제수석비서관에는 최중경(오른쪽)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를 선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 노연홍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에는 윤상직 지식경제부 기획조정실장을 내정했다. 맹 신임 장관 내정자는 최근 경남도지사 출마를 위해 사임한 이달곤 전 행안부 장관의 직무를 대신하게 되며 최 신임 경제수석 내정자는 윤진식 정책실장이 겸임하고 있던 경제수석 직책을 맡아 민생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등 경제현안을 집중적으로 챙기게 된다. 언론인 출신인 맹 내정자는 15ㆍ16ㆍ17대 국회의원을 거쳐 지난해 9월부터 대통령실 정무특별보좌관을 맡아왔다. 최 내정자는 지난 1978년 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 국장과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을 거쳤다. 또한 노 청장은 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과 보건의료정책본부장, 윤 비서관은 지경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과 산업경제정책관을 역임했다.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맹 내정자의 경우 부드러우면서도 신뢰와 원칙을 중시하는 성품으로 공직사회의 기강을 확립하고 지방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함으로써 지방행정구역 개편 등 행안부의 각종 현안과제를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또 "최 내정자는 국제적 감각과 상황판단 능력이 뛰어나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등 글로벌 공조와 정부 내 경제부처 간 협조체제 강화에도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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