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디지타워사 휴대용 게임기 내수 본격화

◎팝 그룹 젝스키스 캐릭터로 활용 포켓젝키 시판나서연예인 매니저 게임기로 일본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국내의 벤처기업 디지타워(대표 서승훈)가 국내 인기 팝그룹을 캐릭터로 이용한 휴대용 게임기를 개발, 내수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디지타워는 6인조 인기 팝그룹인 「젝스키스」를 캐릭터로 활용한 연예인게임기 「포켓 젝키」의 개발을 끝내고 오는 20일께 전국 백화점과 팬시점·완구점 등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디지타워는 1차로 이달말까지 5만개, 10월말까지 총 30만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새로 판매되는 「포켓 젝키」는 사용자가 이 그룹의 매니저가 돼 노래·안무 등을 지도하고 출연일정 등을 짜면서 틈틈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등 철저한 인기관리를 통해 인기순위 1위에 진입시키는 것으로 게임시나리오가 구성돼 있다.<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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