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실패기업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 25억원을 들여 재창업 전용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기술성과 시장성을 평가해 24개 내외의 신규 과제를 선정, 과제당 1억원 한도(총 사업비의 90%) 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을 준비하는 5년 미만의 재창업 중소기업과 지원 결정 후 1개월 이내에 법인 설립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다. 내달 27일까지 온라인(www.smtech.go.kr)으로만 신청을 받으며 전문가 평가 후 7월 중 최종 지원 과제를 확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