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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LG생활건강은 30일 전무 승진1명, 상무 신규선임 4명 등이 포함된 2012년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차 대표는 2005년 대표이사 취임 이래 매출 3배, 영업이익 5배의 신장을 이뤄내는 등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를 달성한 점을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의 배정태 상무는 전무에 올랐으며, 생활용품ㆍ화장품ㆍ음료 부문에서 상무 4인이 신규 임용됐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인사가 ▦성과주의 원칙에 의거한 승진 인사 ▦영업ㆍ마케팅 등 소비자접점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한 인재 기용 ▦글로벌 사업역량을 갖춘 인재 발탁 등의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차 대표이사가 취임 후 27분기 연속 10％ 이상의 매출ㆍ영업이익 증가를 이뤄내며 주가를 15배 이상 신장시킨 공로를 인정받는 등 실적 및 글로벌 역량을 감안해 인사가 이뤄졌다”며 “향후 국내에서 쌓아온 소비재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소비재 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 <부회장> ▦대표이사 차석용 <상무> ▦생활용품 특수유통영업부문장 반상우 ▦해외마케팅부문장 이세훈 ▦화장품백화점영업부문장 이일갑 ◇코카콜라음료 <전무> ▦코카콜라음료 사업부장 배정태 ◇해태음료 <상무> ▦해태음료 영업부문장 이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