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건설이 1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인천 송도신도시 `성지리벨루스`는 이 지역 단지중에서도 교통여건과 조망권이 특히 돋보이는 아파트다. .
이 아파트는 지상 10~20층 12개동에 33~49평형 626가구 규모로 평당 615만~725만원선에서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송도신도시내에 건립될 아파트중 가장 역세권 단지다. 2008년 개통될 예정인 인천 지하철 연장노선 역사가 바로 단지앞에 들어서게 된다. 12만평 규모의 수변 공원을 바라볼 수 있어 조망권도 좋은 평이다. 성지건설은 단지내에 5,000여평의 공원시설을 조성해 지상공간을 녹지화하겠다는 방침.
또 향후 2년내에 이 지역에서 추가 아파트 분양이 없다는 점에서 희소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라는 게 성지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교육여건도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경제특구 지정여파로 송도신도시내에 국제대학과 고등학교 등이 설립될 예정이다.
청약접수를 24일부터며, 입주예정시기는 2006년 6월이다. (032)442-3100
<이정배기자 ljb@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