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천 도시개발공사 올부터 사업 본격화

지난해 출범한 인천시도시개발공사(사장 김용학)가 올부터 아파트 건립과 택지개발을 본격 시행한다. 인개공은 지난해말 토목공사를 시작한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424번지 일원 서창지구 (1만5,104평)의 공동택지(565가구)를 오는 2월 분양하며 송도신도시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내 5만2,476평에 아파트 1,750가구를 금년 말 분양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 연희동 3,830평에 국민임대 아파트(30년 임대)를 건립하기로 하고 오는 3월 용지매입 협의를 거쳐 2005년 8월 착공할 계획이다. 인개공은 이와 함께 주택공사가 택지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논현2지구 1만8,095평에 2005년 10월 아파트 899가구(조감도)를 분양하기로 하고 지난해말 용지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인개공은 특히 주택건설과 관련, “주거문화품격을 높이는 기획설계(Master Architecture)방식을 도입하고 인터넷 등 통신매체를 통해 외부에서 아파트와 접속, 관리할수 있는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타운(Ubiquitous Network Town)을 조성, 첨단 아파트단지를 선보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천=김인완기자 iy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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