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선기 평택시장, KTX유치 등 시 발전 기틀마련

평택시가 민선 5기 김선기 시장 취임 후 2년 동안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 유치와 함께 KTX 유치 및 역사건립 등 도약을 위한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는 고덕산업단지에 대해 오는 7월 삼성전자와 분양계약 및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LG전자가 들어서는 진위2산업단지도 올해 중 승인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수도권 KTX 유치와 함께 지제역(가칭 신평택역)에 종합환승센터도 유치, 오는 2014년말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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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지원사업비 1조1,000억원 가운데 3,000억원을 절감해 모산골평화공원, 부락산테마공원 및 이충레포츠공원, 내리문화공원, 안중학현공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유치했으며, 어린이 키 성장 향상 프로그램, 학생비만관리 프로그램, 아토피 질환 예방관리 등 특화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무상급식의 경우 현재 초등학교 전 학년과 중학교 2, 3학년에 대해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2013년에는 중학교 전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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