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원샷보카 '깜빡이 영어 학습기' 이달들어 1만2,000대나 판매


‘깜빡이’로 알려진 영어학습기 신제품이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 원샷보카는 지난 2월 출시한 ‘깜빡이영어 VM-200(사진)’의 판매량이 월 기준 1만대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VM-200은 지난달 7,000대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이 달들어 약 70% 늘어난 1만2,000대가 판매된 것으로 회사측은 파악했다. 깜빡이영어 VM-200은 이전 제품보다 학습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인 업그레이드 모델로 대형 풀터치 액정을 적용하고 속도를 높이는 등 기술적으로도 보완된 제품이다. 원어민 발음 제공이나 중국어, 일본어 학습기능 등을 유지하면서 초보부터 고급레벨까지 수준별로 학습내용을 세분화하고 단어 개수를 5,000개 추가했다. 아울러 회화와 주제별 영어 등 콘텐츠가 더욱 세분화 됐으며 발음 교정 및 녹음 기능도 새로 탑재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동영상이나 MP3재생, 오피스 뷰어, 사진보기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원샷보카는 신제품 판매 호조가 계속됨에 따라 판매복표를 지난해보다 3만대 늘어난 15만대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회사관계자는 “이용자들이 효과적으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콘텐츠 보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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