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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국가대표 축구선수 최재모씨 24일 별세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최재모 씨가 24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63세. 고인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군산제일고와 한양공고를 거쳐 금성방직, 양지, 포항제철 등에서 선수로 뛰었으며 군산제일고와 전주대 등에서 감독을 맡았다. 1970년부터 1974년까지는 국가대표 수비수로 1970년 방콕 아시안게임(우승)을 비롯해 박스컵, 킹스컵, 메르데카컵 등에 출전했다. 1990년 초반부터 전주에서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해온 고인은 2년 전부터 위암으로 투병해 왔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박민자 씨와 아들 승도, 딸 승리 씨가 있다. 빈소는 전주시 모악 장례식장 1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6일 오전 7시. (063)2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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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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