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축된 재해복구시스템은 데이터센터의 이원화가 특징이다.
지난 2009년 대용량 데이터의 안정적 전송이 가능한 광전송망과 실시간 데이터복제솔루션을 갖춘 죽전 데이터센터를 세운데 이어 올 3월 서울 가산동에 재해복구센터를 추가한 것.
동부익스프레스는 지난 16일 실시한 재해복구시스템 모의훈련에서 죽전 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단절이란 가상상황 발생 시 새로 구축된 재해복구센터를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동부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최악의 재난상황이 발생해도 안정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