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노홍철 '임금착취' 주장에 발끈


노홍철 '임금착취' 주장에 발끈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방송인 노홍철(30)이 자신의 전 스타일리스트가 주장한 임금 착복 대해 발끈했다. 노홍철의 소속사는 23일 전 스타일리스트인 L씨가 "1년여 동안 소속사에서 지급한 월급 170만원 중 50만원만 지급받고 나머지는 노홍철이 착복했으며, 의상에 대한 세탁비와 손상비 등을 내게 부담시켰다(스포츠한국 보도)"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심하게 왜곡됐다"며 반박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매달 지급된 170만원의 돈은 스타일링과 헤어, 메이크업 비용이 포함된 금액으로 L씨의 통장에 입금돼 왔다"면서 "L씨가 170만원 중 70만원을 매달 자신의 급여로 인출했고 나머지 돈 중 30만원은 세탁비로 사용해왔다"며 황당해 했다. 30만원에 대한 세탁비 또한 연말 정산으로 환급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월 100만원의 급여가 지급돼 왔다는 것. 이 관계자는 "L씨의 급여 통장은 노홍철이 직접 관리해 왔다"면서 "의상 제작과 스타일링을 직접하는 노홍철에게 스타일리스트의 급여 차액에 대한 권한이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오히려 "L씨가 그동안 급여 외에 부수적인 광고 스타일리스트 비용 등을 동의 없이 사용했다"며 맞서고 있다. 현재 소속사 측은 이번 보도와 관련해 L씨와 접촉을 시도하며 사태 파악에 나섰다. 한편 L씨는 노홍철의 스타일리스트를 그만 둔 뒤 가족들이 있는 캐나다로 떠날 준비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관련기사 ◀◀◀ ☞ 엄기영 MBC 사장, 노홍철 돌발행동에 당황 ☞ 손가인 알고보니 노홍철의 '숨겨진 애인(?)' ☞ 노홍철 파문 '생방송 TV연예' 심의 받는다 ☞ 피습 노홍철 '아찔! 생애 최악순간' 돌이켜보니.. ☞ 술 수면제 발정제… 노홍철 '강간 비법' 소개? ☞ '결벽증' 노홍철 그놈의 호기심 때문에? • "노홍철에 착취 당했다" 한 여성의 고백에… • 김영애 "도산 위기" KBS 횡포에 200억 소송 • 김구라, 이효리·하리수에 그렇게 심한 욕을? • '칩거' 최민수 첫 말문… 인터뷰는 왜하나 • 황기순 무려 '하룻밤 1억3천' 돈맛에 빠져… • 싸가지 없는 女스타도… '女선배 군기' 무섭네! • '현영 성폭행 사건' 결국 인정 받았다!!! • 3번 간통 옥소리 '부부만 성관계?' 큰소리 • "호빠 단골 女스타들 노는 법은…" 호스트 고백 • 故 김민수 사고 현장은 정말 처참했다! • 거북이 女멤버 "터틀맨 오빠 미안해요~" • 간통·은퇴… 김예분 10년만에 연예계 복귀 • '여인의 알몸' 노골적 방영… 대체 어땠길래 • 양배추 "연예계 힘들어 자살 시도" 충격고백 • 박지윤 아나 돌연 사표! '그남자'와 관계 때문에? • 만취 최지우, 남자 품에 안겨 '헤롱헤롱' 들통! • '쥬얼리' 서인영, 기강 잡으려 신입멤버 폭행? • 홍진경 "날 성추행한 X는 놀랍게도…" 고백 • 백지영 헉! '비디오 속 그남자'와 아직도.. • 몸팔러 왔나… 술집 출신 '미수다'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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