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식업계 내실다지기 한창

국내외 경기가 불안정한 가운데 외식업계에서는 경기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내실다지기에 한창이다. 프랜차이즈 전문회사 (주)해리코리아는 최근 급변하는 경영환경속에서의 생존전략으로 가맹점들을 위한 고급정보 제공과 교육기회를 대폭 강화, 각 가맹점의 무한한 경쟁력을 높이고자 26일 `제2회 해리코리아 포럼`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가맹점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매장운영에 실질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동반매출 상승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어 본사와 가맹점간의 윈-윈(WIN-WIN) 마인드를 확립하기 위한 자리다. 또 국내외 불안정한 경제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위기관리 방안에 대한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리더십과 경영`이란 주제로 성공전략연구소 최염순 소장의 특별강연이 약 1시간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철윤 대표이사는 24일 “어려운 이 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각 가맹점들의 단발성 영업전략 보다는 거시적인 안목을 통한 공격적인 경영과 내실강화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리코리아측은 가맹점주들의 고급정보 습득의 장이 되고 있는 포럼을 매분기마다 1회씩 개최할 예정이다. 또 경영혁신 프로그램의 지속적 개발과 현 트랜드에 맞는 매뉴얼 시스템을 구축해 어려운 경기상황을 극복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해리코리아는 해리피아, 비어캐빈, 넘버텐, 유객주라는 4개의 주류브랜드와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 펄베리로 현재 전국의 310여개 가맹점이 성업 중에 있다. 지난해 동안 국내 유수협회ㆍ기관에서 주관한 각종시상에서 안정된 본사시스템과 가맹점성공률, CEO경영마인드 등을 인정받아 유난히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둔 프랜차이즈 대표기업이다. <권구찬기자 chan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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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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