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삼성화재, 수익성 대비 저평가-키움證

키움증권은 9일 삼성화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9,000원으로 커버리지를개시한다고 밝혔다. 오영운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수익성 관리 능력은 금융업종내에서도 단연 돋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또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하락함에 따라 회복되는 보험영업이익 개선 단계에 공격적인 보험영업전략으로 수익성을 훼손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인다”고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장점인 넓은 고객기반과, 높은 자본여력을 바탕으로 마진이 높은 다양한 상품설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장점유율(M/S) 30%대를 유지하면서도 마진하락 없이 이익의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삼성화재의 수익성 관리 능력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고수익성 관리의 기초가 되는 최상의 언더라이팅 능력으로 향후 3년간 11.1%대의 수정ROE 수준이 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재 주가는 담보하는 이익대비 크게 저평가 되어있는 수준이며 현대해상과 함께 최선호주(Top Pick)로 의견을 제시한다”고 함.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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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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