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산 광안리·자갈치시장 새단장

부산 광안리·자갈치시장 새단장광안리해수욕장과 자갈치시장이 부산을 대표하는 해변관광시설로 새롭게 단장된다. 부산시는 광안리해수욕장을 4계절 해변관광자원으로, 자갈치시장을 현대적 관광자원으로 단장하는 연안정비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광안리해수욕장의 경우 해변도로는 낭만의 거리 해맞이 광장 젊음의 거리로, 백사장은 바다의 광장 광안리해변 물보라광장으로 나눠 각 장소별로 특화된 시설물 설치해 4계절형 해변으로 조성키로 했다. 자갈치시장도 전체거리를 자연·인간·도시란 주제를 담은 바다의 거리 자갈치몰 역사의 거리 등 3개 거리로 재단장키로 했는데 영도다리 인근인 역사거리는자갈치 일원이 포구에서 항구로 바뀌는 모습 등 역사를 담은 각종 조각물과 바닥그림으로 꾸며져 부산항을 상징하는 대표거리로 조성된다. 류흥걸기자HYPARK@SED.CO.KR 입력시간 2000/05/23 18:0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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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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