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장중 행사가격 115인 콜옵션가격이 장중에 0.08(8,000원)에서 2일 종가기준으로 프리미엄 2.20으로 급등함에 따라 영업일수 하루만에 27배의 수익이 나왔다』고 말했다.또 다른 상품인 행사가격 110인 콜옵션가격의 경우 프리미엄이 0.34에서 4.65로 13배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증권 선물옵션팀 구돈완(丘暾完)팀장은 『실제로 이론적으로 그러한 큰 수익이 가능했다』며 『옵션에 투자한 투자자가 주가급등으로 인해 모처럼 큰 수익을 올린 것 같다』고 말했다.
조영훈기자DUBB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