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래에셋박현주 회장, 백혈병 범진군에 1,000만원 기탁

미래에셋박현주 회장, 백혈병 범진군에 1,000만원 기탁 미래에셋자산운용 박현주(朴炫柱ㆍ42) 회장이 '백혈병에 걸린 외아들의 생명을 구해달라'는 인천 정신지체특수학교 부부교사의 눈물어린 호소를 실은 본지 30일자 37면 기사를 읽고 치료비에 보태고 싶다며 1,000만원을 쾌척했다. 朴회장은 31일 식사도중 이 기사를 접하고 즉석에서 백혈병 어린이를 돕고자 거금을 선뜻 내놓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朴회장은 평소에도 남몰래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성금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 걸린 아들 박범진(5)군 의 치료비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는 박은송, 이순미 부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준석기자 입력시간 2000/11/30 18:3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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