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왼쪽) KDB대우증권 사장이 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버자야타임스퀘어에서 응수이린 버자야랜드 사장과 제주도 휴양단지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KDB대우증권은 버자야랜드가 추진 중인 제주도 휴양형 주거단지조성사업의 금융주관사 지위를 확보했으며 자금조달 규모는 4,000억원이다. 이 사업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버자야랜드가 총 사업비 2조5,000억원 규모로 제주도에 풀빌라·카지노·호텔 등을 단계적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