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거치식 일임형 CMA 판매… 한국증권금융

한국증권금융은 10일부터 국내 14개 증권사 창구를 통해 거치식 일임형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상품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증권금융이 거치식 일임형 CMA를 출시하기는 처음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CMA 상품은 예금과 채권, CP(기업어음) 운용 등을 통해 수익을 추구한다. 금리는 ▦1개월 2.60% ▦2개월 2.65% ▦3개월 3.0% ▦6개월 이상 3.45% ▦12개월 이상 3.95% 등 거치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대우ㆍ현대ㆍ미래에셋ㆍ우리투자ㆍ삼성ㆍ유진투자ㆍ동부ㆍ한화ㆍSKㆍ토러스투자ㆍ한국투자ㆍ하나대투ㆍLIG투자ㆍ하이투자증권 등 14개 증권사에서 판매된다. 증권금융 관계자는 "종전의 수시식 일임형 CMA가 단기 여유자금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었다면 이번 거치식 CMA는 투자자에게 안전하면서도 높은 수익을 돌려주고 증권회사에는 유동성 및 금리변동 리스크를 해소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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