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석유화공총공사(中國石油化工總公司)와 BP 케미컬은오는 2005년까지 모두 27억달러를 투입해 상하이(上海)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에틸렌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중국 관영 영자신문 차이나 데일리가 보도했다.차이나 데일리 1일자는 연산 90만톤 규모의 에틸렌 공장 합작 건설을 위한 법인이 이달중 설립될 것이라면서 지분의 50%를 BP가 갖고 나머지는 중국측에 돌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BP는 중국석유화공총공사의 지분을 갖고 있다.
중국석유화공총공사는 지난주 엑손 모빌 및 사우디 아람코와 함께 연산 60만톤규모의 에틸렌 크래커를 후지안(福建)성 소재 자사 공장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이징=연합
